🧪 특수선크림 얼룩 지우는 법
세탁 후 생긴 주황 얼룩 · 범인은 물속 철
선크림을 바른 날 입은 흰 옷이 세탁 후 주황·갈색 얼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자외선 차단 성분 일부(아보벤존 등)가 수돗물 속 철 이온과 만나 색을 띠는 화합물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세탁 전 기름 얼룩일 때와 세탁 후 주황 얼룩일 때 처리법이 다릅니다.
🔬 왜 이 순서인가
세탁 전에는 기름 얼룩이라 주방세제로 빼면 됩니다. 세탁 후 주황색이 됐다면 금속(철)이 낀 얼룩이므로, 녹을 녹이는 산(구연산·식초)이 필요합니다. 염소계 표백제는 이 얼룩을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🧺 지금 바로 할 일
끝낸 단계를 누르면 줄이 그어져요.
👕 옷감별로 다르게
구연산 담그기를 반복합니다. 시판 녹 제거제(섬유용)도 쓸 수 있지만 사용법을 꼭 따릅니다. 염소계 표백제는 금지.
산은 일부 염료를 변색시킬 수 있으니 안쪽에 시험한 뒤 씁니다.
울·실크는 산 처리도 섬유에 부담이 됩니다. 세탁소에 선크림 얼룩이라고 알려 주세요.
🚫 하면 안 되는 것
- 염소계 표백제 — 철이 낀 얼룩을 더 진하게 만듭니다.
- 구연산·식초와 염소계 표백제를 같은 물에 섞기 — 유독가스가 나옵니다.
⏳ 이미 말라 버렸다면
여러 번 세탁을 거친 주황 얼룩도 산 처리로 옅어지는 경우가 많지만, 여러 번 반복해야 할 수 있습니다.
💡 알아 두면 좋은 것
선크림이 완전히 흡수된 뒤 옷을 입고, 선크림이 묻은 흰 옷은 세탁기에 넣기 전에 주방세제로 깃·소매를 한 번 문질러 두면 주황 얼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❓ 자주 묻는 것
모든 선크림이 주황 얼룩을 만드나요?
주로 아보벤존 같은 성분이 든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서 보고됩니다. 징크옥사이드·티타늄디옥사이드만 쓴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하얀 기름 얼룩은 남겨도 주황 얼룩은 드문 편입니다.
래시가드·수영복에도 생기나요?
네, 생길 수 있습니다. 물놀이 뒤에는 찬물로 바로 헹구고 액체 세제로 손세탁하세요. 수영복은 산 처리 전에 꼭 안쪽에 시험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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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에서 쓰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. 비싼 옷이나 섬유를 모르는 옷은 무엇이 묻었는지 알려 주며 세탁소에 맡기세요. 표백제·용제는 제품 사용법을 따르고, 환기하며, 서로 섞지 마세요.